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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박향라, 등록일 : 2022년 11월 27일, 열람 : 346
몹시 밥을 사랑하지만 나이가 드니 아침으로는 또 죽이 속이 편안하고 그래요.
맛있는 죽으로 한끼를 먹으면 참 맛있고 좋네요.
오늘은 겨울에 먹기 좋은 매생이와 굴을 이용해서 매생이굴죽을 맛있게 끓여 보기로 해요.
또 맛있는 죽의 기본은 쌀이 아니겠습니까?
구수한 맛이 나는 맛있는 쌀도 한번 소개해 드릴게요 ^^
우리 맛있는 매생이굴죽 먹고 속 편하게 한번 아침을 보내 보아요
재료:
매생이(150g), 굴(1.5컵), 멸치육수(600m), 밥(쌀 2컵으로 지은 밥), 국간장(1큰술),
소금(약간), 참기름(1.5큰술), 다진 당근(2큰술)
맛있는 죽을 쑤려면 맛있는 쌀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매생이굴죽을 만들 쌀은 정읍단풍미인쇼핑몰에서 보내주신 덕두영농조합법인의 쌀입니다.
일반 쌀이 아닌…. 누룽지향미 라고 하는 그런 쌀입니다.
이제 소개해 드릴께요 ^^
단풍골 향미 싸리요.
이름도 이쁘네요 ^^
품종이 백옥향 이라고 합니다. 바로 도정해서 보내주시는 쌀이에요.
쌀은 꼭 도정날짜가 가장 최근의 것을 드셔야 신선하고 맛있어요.
도정해둔지 오래 될수록 맛이 없으니까요..이건 꼭 확인하고 구입 하셔야 합니다.
바로 도정해서 발송해주는 쌀인가..아닌가 하는거요.
물 맑고 산 좋은 전북 정읍에서 생산되는
동진강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비옥한 토양을 갖춘 호남평야지역에서 재배된 쌀로 찰기가
풍부 해요.
그렇다면… 도대체 누룽지향미 백옥향은 뭐가 다른 쌀인가???
도대체 어떤 품종인가? 궁금 하시죠??
그거슨 바로!!!!
누룽지향이 솔솔 나는 그런 품종이다 그겁니다.
신기 하지요?
쌀알 건조상태도 아주 좋고
깨진것 없이 완벽하네요.
그런데 심지어 이미 쌀에서도 구수한 향이 나요.
요즘은 여러가지 품종의 쌀들이 있어서 입맛에 맞는 쌀 골라 먹기가 참 좋지요.
향미를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정읍단풍미인쇼핑몰의 덕두영농조합법인 누룽지향미 백옥향도 꼭 기억해주세요.
밥 짓는 내내 구수한 밥냄새가 입맛 돌게 하더라구요 ^^
그런데 맛도 너무 좋아요.
찰지고 기름이 좌르르 흐르는 맛있는 밥!!!
진짜 간장만 찍어 먹어도 꿀맛일 그런 밥이죠.
밥맛 절로 나는 누룽지향미 백옥향으로 밥만 맛있겠어요?
당연히 죽도 맛있죠 ^^
그냥 쌀 상태에서 죽을 쑤자면 오래 걸려요.
깨끗하게 씻어서
일단 밥을 지어 두세요.
매생이는 체에 받혀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 빼 준비 해요.
굴도 소금물에 여러번 흔들어 씻어 헹궈서 준비 하구요.
색 이쁘라고 당근도 조금 다져 넣어 볼께요 ^^
참기름(1큰술) 두른 냄비에 매생이를 넣어서 잠깐 볶아 줍니다.
매생이 볶다가 당근 넣어서 잠깐 볶아요.
멸치육수를 넣어서 끓여요.
(육수가 없다면 물도 괜찮긴 합니다)
한소끔 끓으면 여기에 밥을 넣어서 끓여 줍니다.
처음에는 좀 국물이 많은거 같은데 밥알이 불면서 뻑뻑해집니다.
제가 제시한 용량 외에 취향에 맞춰 좀더 수분감이 많은 죽을 원하신다면 육수를 중간에 더 보충 해주시면 됩니다.
쌀이 부드럽게 퍼지면 굴을 넣고 끓입니다.
굴은 노로바이러스의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완전 익혀서 드셔야 합니다.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
마지막에 참기름 0.5큰술을 더 넣어 고소함을 더해 주세요.
밥 지어지고 죽 쑤는 내내 구수한 누룽지향이 나서 더 기대 되던 매생이굴죽 ^^
쌀이 좋으니까 죽이 더 맛있어요.
저는 정말 어디가서 음식이 아무리 맛이 있어도 밥이 맛이 없으면 굉장히 짜증 나는 사람이에요.
아니 쌀농사가 잘되는 우리나라에 이렇게 맛이 있는 쌀이 많은데
도대체 왜!!!!!! 식당들은 그렇게 맛없는 밥을 내어 놓는 건가요?
뭐든 재료가 좋아야 음식이 제 맛이 나는 법이죠.
좀 더 싸다고 수입산 쌀 말고 우리쌀을 먹어야 합니다.
겨울의 풍미
매생이과 굴을 넣고 맛있는 쌀로 죽을 쑤어 보세요.
몸보신 저절로 되는 느낌이 나구요.
정말 맛있습니다.
이런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제대로 에너지가 되는거에요
신선하게 도정해서 보내주는 호남평야의 기름지고 찰진…. 구수한 향이 나는 쌀….
아래 링크에서 구입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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