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드리입니다. ^^

오늘도 잘 보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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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화창하고 좋아서 저는 집 앞 공원을

산책 삼아 걸으면서 가을을 만끽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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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가을을 만끽하면서도

오늘 반찬은 뭘 만드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있죠~ ㅎㅎ

주부라 어쩔 수 없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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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밥상의 기본은 반찬이 아니라 밥맛이 아닐까 싶어요.

밥이 맛 없으면 아무리 맛난 반찬이 있어도

밥 한 그릇 비우기 어렵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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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맛있는 쌀은 묵은 쌀과 맛없는 쌀과는

다르게 밥을 또 부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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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밥을 너무 잘 먹는 남편을 보니..

이래서 쌀이 중요하고 밥맛이 중요하구나?

더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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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만 먹어도 너무 맛있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구수하고 밥맛 좋은 쌀 소개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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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밥맛을 책임지는 누룽지 향미쌀 10Kg 이에요.

택배 박스에 담겨 배달이 되었는데…

10kg, 20kg으로 만나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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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두영농조합 누룽지 향미쌀은 동진강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비옥한 토양을 갖춘

호남평야지역에서 재배된 쌀로 찰기가 풍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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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처음 만나 보았는데..

밥맛이 좋아서

쌀 떨어지면 주문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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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에서 개발한 백옥향으로…

농산물 우수관리 시설 ( GAP)에서 도정한 신동진 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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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도정한 쌀을 보내 주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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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도정 후 공기와 닿는 순간 산화가 되기 때문에..

신선한 쌀을 먹기 위해서는

도정일이 짧을수록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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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포대를 오픈하는데..

” 어,,, 뭐가 이리 구수해,,”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구수한 향이 코끝에 와닿는 것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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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쌀과는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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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알의 크기가 대체적으로 균일하고

쌀알이 크고 굵어요.

보기만 해도 윤기가 느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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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많은 쌀눈이 잘 보일 정도로 쌀의 상태들도 너무 좋더라고요.

쌀알의 크기가 대체적으로 균일하고

쌀알이 크고 굵어요.

보기만 해도 윤기가 느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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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많은 쌀눈이 잘 보일 정도로 쌀의 상태들도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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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3컵을 넓은 볼에 담아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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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씻을 때는 바락바락 문질러 씻지 말고 ..

아기 다루듯이 살살 흔들어 씻어 주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영양소 파괴가 적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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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번 물을 갈아 씻어 준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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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3½ 컵을 부어 30분 이상 불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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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을 충분히 불리면 영양소 흡수율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찰지고 부드러운 밥을 지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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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양은 쌀과 잡곡, 햅쌀이나 묵은 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어서

밥을 한번 해 보면

물의 양을 더 정확하게 가늠할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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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이상 불린 뒤에 쌀과 물 그대로 …

냄비에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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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를 잡고 밥 물을 흔들지 말고 숟가락으로 쌀을 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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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물을 흔들게 되면 공기층이 줄어들고

쌀이 눕게 되어 밥알이 눌리게 되므로

숟가락으로 윗면을 살살 펴 주는 것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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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불에 올려 끓여 줍니다.

밥 물이 바글바글 끓으면 중약 불로 불을 낮추어 주고

15분간 끓여 준 뒤에 불을 끕니다.

뚜껑을 열지 말고 그대로 5분간 두어서

뜸을 들여 주면 냄비밥 하는법 완성이에요.

짜잔!!

밥 윤기가 장난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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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할 때부터 얼마나 구수한 향이 퍼지던지..

집나갔던 입맛도 돌아 오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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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밥상에 사골국에

배추김치, 멸치볶음, 팽이버섯전, 마늘종 장아찌 반찬으로

밥상을 차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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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맛있게 짓는법으로 밥을 하면…

냄비 그대로 식탁에 올려 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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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각자 먹고 싶은 만큼 밥을 알아서 푸는데..

갓 지은 밥인데다가

구수한 밥향과 윤기가 흐르고 찰기니깐..

남편이 적게 먹어야지 ~

하면서도 많이 담더라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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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향에 못 참겠는지..

밥을 푸다가 입으로 쏙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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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기 좋아하는 남편이라 고기반찬이 없다고

애처럼 투덜거렸는데 밥맛이 좋으니깐…

밥 한 그릇 그냥 거뜬하게 비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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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올려서 촵촵~!!

*본 포스팅은 단풍미인 쇼핑몰에서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