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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유경아, 등록일 : 2022년 11월 29일, 열람 : 379
김장철이라 달디단 무도 지천이겠다.
고소한 차돌박이도 듬뿍 들어가는 레시피니
뭐 이거 싫어할일 없겠구나 싶어 만들어 본
차돌박이무밥이에요.
알토란에 이원일님이 나오셔서 알려주신 레시피인데
맛이 없을 수 없죠?
전 둘이 먹을거라 2인분으로 줄여서 만들어 봤어요.
차돌박이의 기름이 고소하면서도 넉넉해서
자칫 느끼할수도 있는데 무가 흡수하면서
단백질의 소화 작용도 돕는다고 하니
고기를 먹어도 덜 죄스러운 밥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누룽지 향이 솔솔 나는 누룽지향미쌀로 만들어
더 쫀득하고 찰지며 구수한 솥밥.
그럼 만들어 볼까요?
차돌박이무밥
차돌박이 300g, 무 300g, 다진마늘 1큰술, 쪽파 3대, 불린쌀 2컵
양념장 – 간장 2큰술, 물 1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깨소금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청양고추 다짐
2큰술, 홍고추 다짐 0.5큰술
구수한 향이 일품인 누룽지향미쌀로 만들어 봤어요.
쌀알도 굵고 쫀득하면서도 찰 져서 솥밥으로도 최고^^
1. 쌀은 씻어서 물에 담가 30분 불려 주세요.
2. 무는 도톰하게 채 썰어요.
(1 cm 크기로 썰라는데 전 살짝 도톰할 정도로만^^;;)
3. 차돌박이는 팬에 바짝 구워요.
4. 차돌박이의 핏기가 사라지면
중불로 낮추어 무를 넣어 볶아 덜어 주세요.
5. 불린 쌀은 건져서 냄비에 담고 물 280ml를 넣어요.
6. 볶아 놓은 차돌박이와 무, 다진마늘을
군데군데 올려 밥을 지어요.
센불에 올려 끓기 시작하면 5분 후
중불로 줄여 다시 5분
약불로 5분간 뜸들이면 된다고^^
7. 뜸들이는 동안 쪽파는 송송 썰고,
양념장도 만들어 주세요.
(전 달래장이 있어서 패스)
8. 잘 지어지 차돌박이 솥밥에 쪽파를 듬뿍 넣고
통깨도 조금 뿌려 주세요.
일단 솥밥은 뚜껑 열면서 아웅 맛있겠다 싶어지는
비주얼로 내야 시선을 끌고 식욕을 돋우죠^^
늘 굴이나 톳등을 넣고 무밥을 지어 먹었는데,
차돌박이를 볶아 넣으니 고소한 육향이 더해져
또 다른 맛을 내주더라구요.
그자리에서 쓱쓱 버무려 그릇에 담아 내요.
양념장 슬쩍 뿌려 살살 비벼 먹으면
이 계절의 별미를 맛보게 되실 거에요^^
역시 어떤 밥이든 쌀이 맛있어야
밥이 맛있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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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하고 밥맛 좋은 누룽지향미쌀로 만들어
더욱 맛있는 솥밥 한 그릇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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